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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방사능 피폭 증상 부위별, 노출량별 차이

방사능 피폭 증상

 

우리는 평소에도 자연으로부터 발생하는

일정량의 방사능에 노출되는데요.

우리 몸음 극미량의 자연 방사선에 대해서는

체내의 세포, DNA가 손상되더라도

회복하는 기능이 있어요.

 



하지만 과도한 방사능에 노출될 경우

우리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한계를 벗어나기 때문에

각종 질환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방사선 치료를 받거나

방사능 오염지역에 다녀오거나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

방사능 피폭 증상이 발생하는데요,

 

노출되는 양에 따라

노출되는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일본전력회사연합에서 제공하는 자료을 참조해볼게요.

단위는 밀리시버트 (mSv, millisieverts)

방사능 피폭 증상은 다양합니다.

 



<부분 노출의 경우>

500~200 mSv안구 노출될 경우 수정체 혼탁

3,000 mSv : 피부에 노출될 경우 탈모

2,500~6,000 mSv : 생식기 노출될 경우 영구 불임

5,000 mSv : 피부에 노출될 경우 반점, 백내장

10,000 mSv : 노출된 피부의 급성 궤양

 

<전신 노출의 경우>

500 mSv : 말초 림프구 숫자 감소

1,000 mSv : 오심, 구토 (인구의 10%)

3,000~5,000 mSv : 인구의 50% 사망

7,000~10,000 mSv : 인구의 100% 사망

 

방사능 피폭 증상은 위와 같은데요,

어느정도의 방사능 양인지 감이 안 오신다면

아래 표를 참조해보세요

 

치과 X-ray 1 0.04 mSv

흉부 X-ray 1 0.06 mSv

동경에서 뉴욕으로 왕복비행 1 0.2 mSv

평균 1년 자연 방사선 노출 2.4 mSv

전신 CT 촬영 1 10mSv

하루 1.5갑 흡연 1년 지속할 경우 13mSv

 

의외로 흡연할 때 방사능 노출이 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