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뇨작용 음식 7가지, 어떤 음식들이 소변을 마렵게 할까

이뇨작용 음식 7가지, 어떤 음식들이 소변을 마렵게 할까

여름철 더위가 기승을 부릴수록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의 양이 많아집니다. 

자연스레 우리의 신체는 수분이 부족하게 되고 

쉽게 탈수 현상에 빠질 수 있지요. 

특히 체내 총 수분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노약자나 어린아이들의 경우 

탈수에 더 쉽게 빠질 수 있는 신체조건입니다. 

이런 경우일수록 수분 보충에 더 신경을 써야하는데요 

이뇨작용이 있는 음식들의 경우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탈수를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하도록 해야 합니다. 

물론 이뇨작용이 있는 음식이라고 해서 

무조건 몸에 나쁜 것은 아니에요. 

체액이 저류되서 몸이 붓는다거나 

노폐물을 배출해야하는 경우 

이뇨작용을 일으키는 음식들이 도움이 되기도 하지요. 

어떤 음식들에 이뇨작용이 있는지 알아볼까요? 

1. 커피 

대표적으로 이뇨작용을 유발하는 음료지요. 

뇌졸중 발생을 줄인다거나 심근경색에 도움이 되는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커피이지만, 

과하게 섭취하면 이뇨작용으로 탈수가 생길 수 있어요.

2. 녹차

커피만큼은 아니지만 녹차도 이뇨작용이 있답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음료로 많은 사랑을 받지만 

역시나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이뇨작용으로 고생할 수 있지요. 

3. 옥수수 수염  

옥수수 수염의 이뇨작용 성분은 

약품으로 개발될 정도로 이뇨작용이 뛰어납니다.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도 있어 

잇몸염증치료약으로 개발되기도 했지요.

4. 알콜 

알콜 1ml 를 섭취할때마다 

소변 배출량은 무려 10ml가 늘어난다는 사실. 

알콜은 항이뇨호르몬인 바소프레신의 생산을 억제하여 

이뇨작용을 급속도로 가속화합니다. 

탈수의 위험이 있는 상황이라면 

절대 술을 드시면 안된답니다. 

5. 호박 

호박은 약간의 이뇨작용을 가지고 있으면서 

풍부한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지요. 

아연과 철분, 비타민 B등 

미량원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붓기는 효과적으로 빼주면서 영양은 보충할 수 있는 

훌륭한 음식이에요. 

6. 수박 

과일중에서는 수박의 이뇨작용이 상당히 뛰어난데요 

수박으로 섭취하는 수분 양이 상당히 많음에도 

적절한 이뇨작용으로 인해 체액 저류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7. 코코넛워터 

코코넛 속에 함유된 코코넛워터 역시 

이뇨작용이 있다는 사실. 

하지만 코코넛 워터는 전해질 함량도 풍부해서 

갈증나거나 탈수증상이 있을 때 

훌륭한 수분공급원이 됩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종류의 이뇨작용 음식이 있는데요 

여름철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충분한 수분보충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꼭 기억하셔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