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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상황버섯 끓이는법 및 보관법

상황버섯 끓이는법 및 관련 정보


상황버섯은 뽕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으로 

예부터 약재로 많이 활용되어 왔습니다. 

면역작용을 돕는 다양한 사이토카인 분비를 도와 

체내 염증 물질을 억제하고 

항염작용 및 항암작용을 돕지요. 




또한 버섯류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베타글루칸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는데요 

베타글루칸 역시 면역세포의 활성을 돕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상황버섯 끓이는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상황버섯은 여러번 끓여 먹을 수 있답니다. 

다만, 처음 우려낼 때와 

2~3회차 끓여낼때의 성분 농도가 달라지게 되는데요, 


처음 우려낸 물을 보관해둔 다음 

2~3회차 우려낸물과 혼합하여 

적정한 농도를 유지해서 마시는게 좋아요. 


끓이는 시간은 1회에 2시간이상 우려야 합니다.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은 4시간이상 우려내야 

충분히 추출해낼 수 있다고 하는군요. 


여러번 우려내도 유효성분이 유지되기 때문에 

총 5-6회까지 우려낼 수 있습니다. 


물과 상황버섯의 양은 

물 1리터당 버섯 20g 정도가 적당하며 

대추와 함께 끓여내면 

기호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달여먹는 과정이 불편하다면 

상황버섯 분말이나 엑기스 형태로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답니다. 

만약 버섯째로 구입해서 직접 우려낸다면 

건조된 상태로 통풍이 잘되는 곳에 

잘 말려 보관하도록 해야합니다. 

습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냉장보관도 권유되지 않습니다. 


몸에 좋은 상황버섯이다 보니 

환자분들, 특히 암환자분들이 많이 드시는데요 

아무리 몸에 좋은 약초라 하더라도 

내 몸에 맞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겠죠? 


어지러움증이나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만약 증상이 발생한다면 

복용을 중단하고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