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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노니 부작용, 과도하게 먹으면 안되는 이유

노니 부작용, 과도하게 먹으면 안되는 이유




배우 '미란다 커'로 인해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탄 노니. 

신맛이 강렬한 노니는 

숙성을 잘 시킬수록 신맛이 줄어들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노니 생과를 활용하기는 다소 어렵고 

노니 분말이나 노니 쥬스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호품이라기보다 일종의 건강식으로 자리잡았지요. 


염증을 줄여주고 항산화효과가 탁월해 

소위 '젊음을 유지해주는 과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염증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 

몸속에 증가되어 있는 염증물질로 인해 

갖은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지어 암까지 유발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노니의 항염증작용은 

다양한 장기에 존재하는 염증반응을 

억제하는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하지만 이렇게 몸에 좋은 노니라고 해도 

무작정 좋기만 한 것은 아니랍니다. 

과유불급. 

모든 것은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한 법이지요. 


노니 부작용.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높은 칼륨 함량 

칼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강한 분들의 경우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진 분들은 

칼륨 배출 능력이 저하되어 있기 때문에 

체내 칼륨 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질 수 있어요. 

또한 고혈압약을 드시는 분들도 주의해야 해요. 

특정 고혈압약들은 칼륨 배출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노니를 과하게 섭취하면 

몸 속의 칼륨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2.임산부 및 수유부 

산모나 수유부에 대한 부작용이 입증되지 않아 

과량 섭취는 조심하는 편이 좋습니다. 

임신 중 노니 섭취와 관련된 유산 보고도 있으니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노니 쥬스를 과하게 섭취한 후 

간염 증세를 호소하는 사례들도 보고된 적이 있으니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고 해도 

반드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이상 노니 부작용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