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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편도결석 자가진단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편도결석 자가진단 


편도에 돌이 생기는 질환 

바로 편도결석입니다. 




편도는 원래 면역세포들이 모여있는 기관인데 

굴곡이 있는 외형과 

편도선의 구멍들 때문에 

음식물 찌꺼기나 세균이 뭉쳐 

결석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 


결석이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요로결석이나 담낭결석처럼 

딱딱한 형태는 아니에요. 


하지만 세균이 번식하면서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고 

염증으로 인하여 통증이나 이물감이 발생해 

불편감을 느낄 수 있는 질환이지요 


편도결석을 자가진단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후레쉬나 핸드폰의 라이트를 이용하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답니다. 

반드시 밝은 광원이 필요하며 

입을 크게 벌린 뒤 ‘아~’하고 소리를 내면 

혓바닥 뿌리가 내려가면서 편도가 잘 보이지요. 





편도결석에 증상이 있는 경우는 

결석을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비인후과에서 석션을 이용하여 쉽게 제거할 수 있어요.  


스스로 면봉을 이용하여 제거할 수도 있지만 

자극에 예민한 부위이며 구역감이 발생하므로 

쉽게 제거하기는 어렵습니다. 

때로는 결석이 저절로 나오기도 하지요. 


편도결석을 자가진단 하더라도 

염증이 심하면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며  

편도결석이 수시로 재발하는 경우에는 

편도절제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답니다. 


결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물을 마셔주고 

규칙적인 양치질을 해줘서 

입안에 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하지 않도록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