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타리버섯 효능, 성분별로 알아보기
몸에 좋은 버섯 종류는 많고도 많지만
느타리버섯 처럼 쉽게 접할 수 있고
또 몸에 건강한 버섯이 또 있을까요?
다양한 버섯 요리에 범용적으로 사용되는 느타리버섯,
효능도 꽤 뛰어나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느타리버섯 효능을 이루는 성분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에르고스테롤 (ergosterol)
에르고스테롤이란 느타리버섯이나 표고벼섯 등
균류에 들어 있는 스테로이드의 일종으로
에르고스테린이라고도 부릅니다.
에르고스테롤은 비타민D합성에 매우 중요하며
면역력을 증가시켜줍니다.
2> 엽산
느타리버섯을 임산부의 버섯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바로 풍부한 엽산 때문이에요.
100g당 14ug의 엽산이 들어있고
여타 비타민도 매우 풍부한 편입니다.
3> 식이섬유
느타리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배출 능력이 풍부한데요.
변비예방에도 효과가 좋고
포만감을 높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입니다.
4>베타글루칸
베타글루칸은 다른 버섯 종류에도 풍분한데
킬러T세포, NK세포와 같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암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느타리버섯 뿐 아니라,
표고버섯이나 상황버섯, 차가버섯 등에도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5> L-글루탐산
글루탐산은 효능을 내는 성분은 아니지만
감칠맛을 내는 중요한 성분이에요.
인공조미료에 많이 활용되는 글루탐산.
느타리버섯으로 육수를 내면
감칠맛 도는 맛난 육수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바로 이 글루탐산 때문이랍니다.
느타리버섯을 잘 활용하면
인공감미료 사용을 줄일 수 있겠죠?
이상 느타리버섯 효능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손질이 간편해
나물이나 샐러드, 수프, 전골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느타리버섯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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