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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저염식 식단 지키는 방법 4가지

저염식 식단 지키는 방법 4가지


우리나라 국민들은 나트륨 섭취가 많은 편에 속한 답니다. 

WT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g 

한국인들은 하루 약 5g의 나트륨을 섭취하지요.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하게 되면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신장에 부담을 주어 몸이 붓게 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뇌졸중이나 비만 등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지요. 


이런분들은 저염식 식단이 필요한데요, 

어떤 방법으로 우리 몸속의 나트륨을 배출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1. 다양한 조미료 활용하기 

소금, 간장 이외의 다른 재료들을 활용합시다. 

한국음식은 나트륨이 과한 반찬이나 국물 요리가 많은데요 

조리할 때 소금의 양을 줄이면 

자칫 맛없는 요리가 될 수 있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마늘이나 후추 등의 향신료나 

생강, 양파, 레몬 등을 이용하여 

향미를 보충해줄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짭짤한 감칠맛을 내 주는 

버섯, 새우, 가쓰오부시 등을 활용하면 

줄어든 소금의 공백을 어느 정도 채울 수 있답니다. 


2. 국물 마시지 않기 

국물요리는 한국음식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국물요리는 부피가 많기 때문에 

짜게 조리하지 않더라도 전체적인 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소금을 많이 사용해야 하지요.  

따라서 국물을 모두 마시게 되면 

국물 속에 녹아있는 나트륨까지 전부 섭취하게 되는 셈. 




3. 나트륨 배출 음식 섭취하기 

칼륨이 풍부한 음식들은 

나트륨을 배출하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감자. 

시금치나 바나나 등의 음식들도 

대표적으로 칼륨 함량이 높은 음식입니다. 


4. 가공식품 섭취 줄이기  

수 많은 인스턴트 식품들은 

기호성과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나트륨을 과다하게 사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가공식품 섭취를 줄이고 

직접 재료를 마련해 조리해 먹는 식단을 구성해야 합니다. 


나트륨을 과다섭취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부족한 경우에도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요.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하면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지요. 

체액을 구성하는데 필수 성분이기도 한 나트륨. 

반드시 적당량을 섭취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