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하루 섭취량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아몬드 하루 섭취량 어느정도가 적당할까 

아몬드는 견과류 중 

땅콩만큼이나 우리에게 익숙한 식품이에요. 

그만큼 흔히 접할 수 있고 

고소한 향미 때문에 

샐러드와 같은 요리에 식재료로도 많이 사용되지요. 

아몬드는 영양학적으로도 

다양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효능도 뛰어납니다. 

다른 견과류와 비교해 

비타민E, 리보플라빈, 니아신 함유율이 높고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시중에 판매되는 형태도 

다른 견과류에 비해 상당히 다양합니다. 

통아몬드 형태로 주로 팔리지만 

슬라이스나 다이스, 파우더 형태로도 많이 출시되어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정말 좋지요. 

하지만 유일한 단점이라면 

칼로리가 비교적 높은 식품이라는 점. 

100g에 무려 600kcal에 육박하는데요. 

체중조절을 해야 하거나 

저칼로리 식단을 해야 하는 분들은 

아몬드 하루 섭취량을 

제한할 필요가 있는 이유입니다. 

하지만 너무 적게 먹는 다면 

아몬드의 효능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죠? 

아몬드로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하루 어느 정도의 양을 먹는 것이 적당할까요?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인 Healthline.com에서는 

하루 한 줌 정도의 양을 권장합니다. 

계산하기 쉽게 

눈대중으로도 열량 및 영양소의 양을 

파악할 수 있게 정리해두었습니다. 

아몬드 작은 한 줌은 28g 정도를 뜻하며 

갯수로는 약 20개 정도입니다. 

160kcal 정도의 열량

식이섬유 3.5g 

단백질 6g 

지방 14g (불포화지방산 9g)

비타민E 하루권장량 37% 

마그네슘 하루권장량 20% 

망간 하루권장량 32% 

그리고 적당량의 구리, 리보플라빈, 인이 들어있습니다. 

아몬드 큰 한줌은 42g 정도이며 

갯수로는 약 30개 정도입니다. 

매일 아몬드 큰 한줌을 섭취하는 경우 

LCL 콜레스테롤이 5.3mg/dL 낮아졌으며 

복부지방이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아몬드 큰 한줌을 4주간 매일 복용한 경우 

배고픔과 식욕에 대한 욕구가 

현저히 감소하게 되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칼로리는  

오히려 줄어들었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답니다. 

이 외에도 여러 아몬드에 대한 실험이 있었는데  

다양한 효능을 얻기 위해 

한 줌, 혹은 두 줌 정도의 양으로도 

아몬드 하루 섭취량으로는 충분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