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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간경화 초기증상 정리

간경화 초기증상 


간경화는 간경변증이라고도 해요

간이 경화, 즉 딱딱해진다는 뜻인데요 

만성적인 염증이 지속되면서 

간조직이 섬유화되고 

경화되는 질환이지요 





만성적 염증을 유발하는 간질환은

B형, C형 간염 

간 독성물질에 노출 

지속적인 음주 

등의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간경화는 그 자체로도 

간기능 저하로 환자를 힘들게 하지만 

간암으로 발전할 수도 있어서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B형 간염으로 인한 

간경화가 제일 흔해요.


간 질환은 그 정도가 심해질 때까지 

증상이 대부분 없기 때문에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워요 

간경화 초기증상은 알아차리기 어렵고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간손상이 어느정도 

진행되었음을 뜻합니다. 


간경화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들은 

아래와 같아요.


황달 

소변색이 진함 

만성 피로감, 허약감 

혈액 응고 장애 (출혈, 멍이 잘 발생) 

모세혈관 확장 

거미줄 모양 혈관종 

고환 위축 

여성형 유방 




간경화는 간염이나 음주 등의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호전되기 어렵고 

대개 진행하게 되는데요 

간경화가 점점 진행되면

아래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식도 정맥류

간성 혼수 

간-신 증후군 

복막염


등의 합병증들이 발생할 수 있어요.


간경화 초기증상이 발생하면 

반드시 빠른 시일내에 

진료와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더 좋은 건 이런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건강검진을 통해 간질환을 발견하는 거에요.

간경변증 환자나 B형간염, C형간염 보균자는 

간암 고위험군에 해당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하지요.


국가암검진 중 간암검진 대상이 되며 

1년에 2번 초음파검사와 

혈액검사를 받도록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