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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WHO 미세먼지 기준, 한국과 비교하면 어떨까

WHO 미세먼지 기준

 

미세먼지가 최근 몇 년간 핫 이슈입니다.

수 많은 호흡기 합병증 뿐만 아니라

치매나 암 발병도 증가시킨다고 하여

신경쓰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가 더해져

이제 우리의 삶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에서는 이에 따라

미세먼지 농도를 매일 측정 발표하고

농도에 따라 대기 수준을 알려줍니다.

0~30 /㎥: 좋음

31~80 /㎥: 보통

81~150 /㎥: 나쁨

150 /㎥ 이상: 매우나쁨

한국의 초미세먼지 권고기준은 

50 /㎥ 이내입니다.

 

미세먼지: 지름 10 /㎥ 미만 

(PM10)


초미세먼지: 지름 2.5 /㎥ 미만 

(PM2.5)

 



그런데 이러한 우리나라 미세먼지 기준은

국제 기준에 비해서는 많이 느슨한 편이에요.

 

WHO 미세먼지 기준은 일평균 50 /㎥ 이하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한편 초미세먼지 기준은 25 /㎥ 이하

권고하고 있지요.

그러니까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미세먼지 80 /㎥ 까지는 보통으로,

초미세먼지 50 /㎥ 까지는 보통으로 보기 때문에

WHO 미세먼지 기준에 비교해

너무 관대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향후에는 이런 느슨한 기준에 대해

국제적 기준에 맞춰 수정해야한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이니만큼

엄격한 잣대로 판단해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