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 손질법 후 데치기 방법

낙지손질법 간단하게 따라하기

 

낙지는 아미노산과 타우린이 풍부해서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꼽히는데요

낙지를 처음 다뤄보는 분들은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하나

당황하기 십상이지요.

 

요령만 알면 세상 쉬운게 낙지손질법이니

간단하게 따라해 보세요

 

먼저 낙지의 불순물을 제거해줍시다

미끌거리는 질감 때문에

박박 닦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럴때는 소금과 밀가루를 이용해주세요

 

소금 약간과 밀가루를 낙지에 버무려서

빡빡 문질러준 다음 헹궈주면

낙지에 붙어있던 불순물들은

밀가루와 함께 떨어져 나갑니다.

 

소금의 양을 너무 많이 하게 되면

낙지가 짜게 되어버리니 조심합시다.

낙지손질법 간단하죠?

 

잘 헹궈진 낙지는 바로 요리에 사용하면 되는데요 

낙지나 문어를 데칠 때 

무를 살짝 우려낸 물로 데치면 

질겨지는걸 막을 수 있어요. 

낙지를 데칠 때에는 끓는물에 바로 넣으면 되는데,

너무 오래 끓이면 낙지가 질겨지고

크기 자체도 많이 쪼그라들기 때문에

적당시간 데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낙지의 크기별로 데치는 시간이 다르므로

낙지 데치는 시간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너무 빨갛게 익기 전에 꺼내주는 게

가장 적당합니다. 

이렇게 크기가 작은 낙지는 머리째 데쳐도 좋지만 

크기가 큰 낙지는 머리를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므로 

데치기 전에 내장을 제거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알맞게 익었군요 ㅎㅎ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되겠습니다. 

이상 낙지 손질법 그리고 데치기 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