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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임신초기 배통증 원인 정리

임신초기 배통증 원인 정리

 

여성에게 있어 임신은 고난의 연속이에요

단지 몸이 무거워질 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통증이 발생합니다.

 



체중이 증가하니 무릎관절에 무리가 오고

복부의 무게가 증가하며 허리에도 통증이 쉽게 발생하지요.

 

그 중에서도 임신초기 배통증은

원인이 여럿 있기 때문에

잘 살펴볼 필요가 있어요.

 

일부 산모들은 착상이 될 때

적은 양의 출혈과 함께 경증의 복통이 있을 수 있어요.


소량의 착상혈은 정상이며

임신의 초창기에 발생하는 배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착상혈은 생리혈에 비해 양이 매우 적고 

갈색 내지 핑크색이에요. 

선홍색의 생리혈과 비교됩니다.


착상 이후에는 자궁이 자라면서

많은 산모들이 서혜부 주변으로 

날카로운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몸을 비틀거나 뻗을 때 증상이 심해지는데

자궁이 커질 때 인대가 당겨지며 발생하는 복통으로

대부분 정상입니다.

 




일부 산모에게서는 치골부위 통증도 발생하게 됩니다.

태아가 성장함에 따라 골반이 커지게 되고 

치골의 결합부위가 늘어나게 되면서 

치골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그 외에도 자궁외임신이나 유산과 같이

의학적 처치가 필요한 상황도

임신초기 배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통증이 있다면 항상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 없는 배통증이에요

하지만 임산부는 진통제를 함부로 먹을 수 없으니

증상을 관리하기 어려운데요, 

규칙적인 걷기나 케겔운동, 따뜻한 목욕 등이

증상조절에 도움됩니다.


또한 통증이 매우 심할 경우엔

산부인과 의사와 상의하에

태아에게 크게 무해하지 않은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무작정 참기보다 태아에게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