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과다복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일들
비타민 영양제 많이 섭취하고 계시죠?
종합비타민을 제외하고
가장많이 섭취하는 비타민제제 중 하나가
바로 비타민C가 아닐까 해요.
비타민C 과다복용에 대해 걱정하기 보다는
대부분은 결핍에 대해 걱정하기 때문이지요.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C는
몸에 축적할 수 있는 양이 제한되어 있어
그만큼 결핍되기 쉽고
부족할 경우 바로 몇 주 안에 바로 증상이 나올수도 있지요.
과거 장거리 항해를 하던 선원들은
신선한 과일아니 야채를 섭취하기 어려워
괴혈병에 종종 걸리곤 했는데요,
바로 비타민C 부족 때문이었습니다.
딱히 괴혈병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몸이 피곤하고나
감기에 걸렸다거나
입안이 헐었다거나
신체적으로 뭔가 부진한 느낌이 들면
사람들은 비타민C를 찾고는 하지요.
비타민C는 신체를 구성하고 성장하는데 꼭 필요하고
철분 흡수를 위해서도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비타민C 권장량은
하루 100mg이에요.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고용량 비타민 제제는
1000mg 용량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많고
이걸 또 하루에 몇 개씩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요.
하루 섭취량이 4000~5000mg 이상 된다는 뜻.
몸에 좋은 비타민C 과다복용으로 인한 문제는 없을까요?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서는
비타민C 섭취 상한선을 하루 2000mg 정도로 제한하는데요
과다복용시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설사
구토
속쓰림
복부 경련
두통
불면증
등의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메이요 클리닉에서 권장하는 하루 성인 권장섭취량은
65-90mg 정도로,
국내 식약처 권장량보다도 적은양을 권장하고 있답니다.
적당한 야채나 과일, 특히 오렌지, 딸기 브로콜리 등으로
이미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는 사실도 덧붙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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