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피차 효능 겨울에 챙겨야 하는 이유

귤피차 효능 겨울에 챙겨야 하는 이유

날이 추워지면 집에서 예능이나 드라마를 볼 때

항상 옆에 두고 먹게되는 겨울철 필수 간식, 귤입니다.

겨울철에 흔히 찾기 쉬운 간식인 귤을 먹고

그 껍질을 잘 말려서 보관하면 겨울이 지난 뒤

차로 끓여 먹을 수 있게 되는데요,

그 차가 바로 귤피차입니다.

귤피차는 오래 된 고전 의학 서적에서도

기침이나 가래를 낫게하거나

소화불량을 해결할 수 있는 처방으로

과거부터 지금까지 많이 쓰여왔습니다.

우선 귤피차의 가장 큰 효능은 감기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것인데요,

기침을 그치게 하고 가래를 없애는 데에

아주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귤의 껍질인 귤피에는 구연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구연산은 피로 회복 음료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우리 몸의 근육에 젖산이 쌓여 

피로를 느끼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따라서 귤피차를 마시면 구연산의 작용으로

피로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또 귤의 껍질에는 귤 열매 못지 않게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방지하며

미백 효과와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답니다.

비타민 C는 피부 미용 뿐만 아니라 감기 예방에도

힘을 실어주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 귤 껍질에 들어있는 테레빈유 성분은 혈액 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 혈관 질환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테레빈유 성질은 우리 몸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혈관 건강으로 인해 얻게 되는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는 의미가 된답니다. 

날씨가 추운 겨울철일수록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이 

많이 발생하기에 

더욱 혈관 질환에 신경을 써야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