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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정보

글루텐 불내증: 밀가루를 먹을 수 없는 병

글루텐 불내증: 밀가루를 먹을 수 없는 병


글루텐(gluten)이란 밀 속에 포함된 단백질 성분으로 

밀가루 반죽이 쫄깃해지게 해주는 성분입니다. 

이 성분이 있기 때문에 

밀가루 반죽은 끈기를 가지게 되고 

부풀어 폭신한 상태가 될 수 있지요. 




하지만 글루텐 성분은 

모든 사람들이 잘 소화할 수 있는 성분은 아닌데요 

이 성분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현상을 

'글루텐 불내증'이라고 합니다. 


글루텐 불내증의 증상으로는 

밀가루를 먹고 나서 속이 더부룩하거나 

복통이나 설사를 호소 

심한 경우 피부 병변이 발생하거나 

호흡이 곤란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글루텐을 전혀 소화하지 못하는 

'셀리악 병 (celiac disease' 환자의 경우 

소장 내 융모의 소실이 동반되어 

극심한 소화 장애 증상을 호소하게 됩니다. 

한국에는 셀리악병 환자가 거의 없기 때문에 

다소 생소한 병일 수도 있어요. 

현재 국내에 보고된 셀리악 병 환자는 

1명에 불과하니까요 


글루텐 자체는 일반적으로 몸에 해로운 성분도 아니며 

잘 소화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성분인데요 

이런 분들은 딱히 글루텐 프리 제품을 

찾아야 할 이유가 없답니다. 




글루텐이 제거된 밀가루 음식들은 

제거되기 전에 비교하여 엽산이나 철분같은 

미량 영양소의 함량이 줄어들게 되거든요. 


하지만 글루텐 불내증으로 앓고 있거나 

셀리악 병 환자들은 

글루텐이 제거된 상태의 음식을 섭취하도록 

주의해야 하겠지요? 


물론 여타 심혈과 질환이나 당뇨병등 

성인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은 

밀가루와 같은 탄수화물 섭취량 자체가 

과도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