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벌레 생긴 쌀 제거 및 예방 방법
한국인의 주식인 밥은 쌀로 만들어지는데요,
하얗고 윤기나는 쌀에
가끔씩 거뭇거뭇한 이물질이 보입니다.
가까이서 보게되면 쌀보다 조금 작은
쌀벌레가 생긴쌀을 보고
놀란적이 있을겁니다.
쌀벌레가 생긴 쌀은 보통 여름철에
많이 발견되곤 해요.
왜냐하면 쌀벌레가 28도정도의 온도와
수분이 많은 환경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쌀벌레가 생긴 쌀을 먹어도 될까요?
쌀벌레가 많이 생긴 경우엔
웬만하면 먹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쌀벌레는 퀴논이라는 물질을 생성하는데
이는 독성을 지닌 발암물질이기 때문이지요.
또한 쌀벌레가 쌀을 파먹으면서
쌀벌레가 생긴 쌀에 구멍이 난다거나
쌀의 영양소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쌀벌레가 많지 않은 경우,
깨끗이 씻어서 먹는다면 비교적 안심할 수 있겠지요.
이미 쌀벌레 생긴 쌀의 쌀벌레를 제거하는 법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솜에 알콜을 적신 뒤에
그 솜을 쌀과 함께 밀폐된 용기에
5일에서 7일정도 넣어두면
쌀벌레가 알콜 때문에 죽게 됩니다.
그후에 쌀을 씻으면, 죽은 쌀벌레들이
물위로 떠오르기 때문에 제거하기가 쉽습니다.
또한 쌀벌레 햇빛을 싫어하기 때문에
쌀벌레 생긴 쌀을 햇볕에 장시간 널어두면,
쌀벌레들이 기어나온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실외공간이 있다면 좋지만,
실내에서는 기어나온 쌀벌레들이
집안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은 아니죠.
하지만 쌀벌레가 생긴 쌀을
씻어서 먹게 되면
아무리 건강에 해가 되지 않더라도
찝찝하거나 불쾌할 수 있어요.
그래서 쌀벌레 생긴 쌀을 예방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쌀을 차가운 곳에 보관하여
쌀벌레가 생긴 쌀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어요.
온도가 낮아지게 되면,
쌀벌레들이 살기 힘든환경이 되기 때문이죠.
그래서 쌀을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거나
따로 밀폐된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쌀을 보관할 때 마늘을 함께 넣어주면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을
쌀벌레들이 싫어하기 때문에
쌀벌레 생긴 쌀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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