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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비타민D 권장량 및 과잉증, 적당 섭취가 중요한 이유

비타민D 권장량 및 과잉증, 적당 섭취가 중요한 이유


비타민D는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칼슘 형성에 반드시 필요한 물질이기 때문에 

비타민D가 결핍될 경우 

이와 관련된 질환이 발생할 수 있지요. 




대표적인 결핍증 질환으로는 '구루병'이 있어요 

어린이에게 비타민D가 부족하게 되면 

뼈에 칼슘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해 

뼈의 변형이 발생하고 되고 성장이 어렵게 되지요 


성인에게 비타민D 결핍증이 있으면

골다공증이나 근육 약화가 발생하고 

우울증의 발생빈도가 증가합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임신중독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피부에서 자외선을 이용하여 합성되며  

음식을 통한 섭취만으로는 

부족할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현대인들과 같이 

하루에 햇볕을 쬐는 시간이 부족한 경우 

쉽게 비타민D 결핍증에 빠지게 되지요 



미국-캐나다에서 권장하는 

하루 권장 비타민D 섭취량은 

어린이 400 IU 

성인 600 IU 

70세 이상 노인 800 IU 

임산부나 수유부의 경우 2000~4000 IU 까지도 권장됩니다. 


한국영양학회에서도 최소 400 IU의 비타민D를 

하루에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지요. 


이렇게 필수적으로 보충섭취해야 하는 비타민D 

과잉증 걱정은 없는 것일까요? 

몸에 좋으니 많이 먹을수록 좋은 것일까요? 


절대 그렇지 않답니다. 

비타민D는 지용성비타민이므로 

과잉섭취할 경우 쉽게 배출해내지 못하고 

체내에 누적되어 부작용을 발생시키기 때문이지요. 


비타민D 과잉증이 되면 

혈중 칼슘농도가 높아지게 되어 

고칼슘혈증으로 인한 증상이 발생합니다 

탈수, 구토, 식욕저하, 신경예민, 변비, 피로감 

등등의 증상이 발생하지요. 

특히 연부조직의 석회화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할 수도 있답니다.